“군산 화재가 누전? 그거 말고도 봐야 하는 게 있다”

2000년 9월 19일, 전라북도 군산 대명동의 일명 ‘쉬파리 골목’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발생했지만 위아래로 다닐 수 있는 계단은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었고 창문은 쇠창살로 막혀 누구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그로부터 약 1년 4개월이 지난 2002년 1월 29… 기사 더보기

내가 중심이 되는 삶, 나를 위한 성생활

부부 관계 상담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성관계 설거지론’이라고 부릅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시작은 성관계를 하자고 은근히 보채는 남편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온갖 가사 노동으로 지쳐있죠. 성관계는 고사하고 맘 놓고 잠잘 시간도 모자랍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철없는 소리… 기사 더보기

“대전 서구청의 할일이 미혼남녀 미팅 주선? 시대착오적”

대전 서구청이 공공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전지역 여성·시민단체들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 서구청은 오는 11월 13일 공공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 ‘심통방통 내짝을 찾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 소재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무자 중 … 기사 더보기

“여성폭력범죄 재판인데… 피해자 목소리가 안 들렸다”

여성들이 법정에서 진행된 여성폭력범죄사건 재판을 참관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김윤자, 아래 경남여연)은 19일 오후 경남도의회에서 ‘여성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여성안전 모니터링 보고회, 개선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경남여연은 상담소 상담원과 시민참여단 26명으로 참… 기사 더보기

“여성은 안녕한가?”, 여성폭력 관련 재판 참관 결과 발표

“2021년, 경남의 여성은 안녕하십니까?”경남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김윤자)가 이 같은 제목으로 “경남여성안전 모니터리 보고 및 개선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19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대회의실. 경남여연 부설 인권위원회는 “여성이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기사 더보기

페미노동자, 노년의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 가구주가 약 22%를 차지하는 등, 우리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65세 이상 고령자의 절반 이하(48.6%)만이 본인의 노후를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중 특히 여성 노인(39.3%)은 남성 노인(60.9%)에 비해 노후 준…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