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돌봄은 왜 여성의 몫으로 여겨지나

2021년, 30·40 여성노동자들의 고용률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2021년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성/연령별 취업자에 따르면,2021년 30대 여성 취업자는 2백4만5천명이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했을 때 13만명 감소위기의 한복판인 2020년 4월과 비교해도 4.7만명 감소 2021년 40대 여성 취업자는 2백5십7… 기사 더보기

240억 버는 회사가 직원에게 내민 1890만원짜리 차용증

가로세로가 1미터도 안 되는 것 같았다.의자 하나 겨우 꽉 들어차는 이 작은 공간에서 국가정보원 여성 직원에게만 적용되던 43세 정년 규정이 위법하다는 2019년 대법원 판결이 만들어졌다. 처우 개선을 요구하다 청주방송에서 쫓겨났던 고 이재학 PD, 어떤 사회적 안전 장치도 없이 성희롱 등 가해에 노출되어 있는 요양… 기사 더보기

[카드뉴스] 대면접촉 서비스업의 위기 지속

지난 5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 취업자 수는 2721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 2천 명이 늘었고, 이는 2014년 8월 67만 명 이후 최대의 증가폭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노동자들은 여전히 위기 속에 놓여 있다. 코로나19 위기 직후 타격 받았던 교육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 기사 더보기

질병의 경험은 환대될 수 있을까?

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은 “1. 바이러스가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질환, 2019. 2. 기타 바이러스 폐렴.” 약 열흘 동안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날, 두 가지 서류를 발급받았다. 소견서와 퇴원증명원. 이 서류들은 내가 아팠다는 것과 이제 아프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이었다.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었으며 이… 기사 더보기

직장 내 성폭력, 산업 안전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까닭

얼마 전 사무용 의자를 샀다. 일자목 때문에 어깨가 저리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목 받침이 있는 의자를 살 수밖에 없었다. 앉아보고 구입한 것이었지만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 보니 미묘하게 불편했다. 이리저리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의자 등받이가 내 상체 길이에 비해 길어서 목 받침이 정확하게 목 뒤가 아니라 … 기사 더보기

여성들이 열심히 하면 된다? 중요한 건 이겁니다

나는 정치와 별 상관 없는 사람이다. 개인코칭, 관계코칭을 업으로 하고 딱히 소속되거나 지지하는 사회 운동조직이나 정당도 없다. 그런데 최근 추미애 '페미' 발언 기사를 보고, 갑자기 호기심이 일었다. 내년이 대선인데, 제일 눈에 띄는 여성이라 그런지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해보고 싶었다. 혹시나 기사에 누락… 기사 더보기

적극적으로 불화하고 연대하며 나로 살아간다

내 자리에서 내 생각을 알리고 이가 받아들여지기를 꿈꾼다. 그러나 존엄과 권리는 특정인들에게만 부여되곤 했다. 자본주의사회는 자본을 창출해 가치를 증명하길 강요하고,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신체에 손상이 없는 이들을 기준으로 노동환경을 조성했다. 1) 고장 없이 일정한 속도로 노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 기사 더보기

장혜영, 생리용품 독과점 시장 ‘흔들기’ 나섰다

최근 영국·독일 등 많은 국가에서 생리 처리를 위한 위생용품(이하 월경용품)에 붙는 세금인 ‘탐폰세’를 폐지하거나 줄여 가격을 인하하는 방침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이 일상에서 생활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월경용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불평등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함께, 실제로 월경용품의 … 기사 더보기

“여성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 이야기하는 주체되어야”

68년 전, 한반도에 정전협정이 이뤄졌다. 이후 수십 년간 한반도 내 대결은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으며 북을 적으로 규정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연합군사훈련과 관련해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남과 북의 신뢰 회복의 걸음을 다시 떼기… 기사 더보기

오늘도 성장하는 사람, 최현진 국제회의 통역사

“영어로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최현진 국제회의 통역사는 대학 시절 교수와의 면담 때 이렇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통역사 출신 교수는 그에게 통번역대학원 입시 문제집을 건넸다. 하지만 최 통역사는 공부에 어려움을 느껴 대학원 진학을 접고 취업을 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오히려 통역에 대한 갈망이 더…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