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성폭력 근절? 사실 남성들 역할이 매우 중요”

‘N번방 사건’ 그 이후, 우리 사회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한 달 전 성 착취 영상 유통 채널 ‘온리팬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30대 남성이 해외 동영상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성 착취 영상을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는데, 피해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 ‘N번방 사건’이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기사 더보기

여성의 무급 돌봄 노동으로 지탱해 온 우리의 삶

코로나19 재난은 돌봄 노동자에게 과중한 업무와 극도로 위험한 노동 환경을 가져왔다. 공적 돌봄은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그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가정으로, 여성의 몫으로 다시 던져졌다. 지금껏 돌봄 노동은 노동이나 노동이 아닌 것으로 취급되었고, 시장화된 돌봄 노동은 저임금과 불안정 고용으로 여기며 돌봄 여성 … 기사 더보기

“군산 화재가 누전? 그거 말고도 봐야 하는 게 있다”

2000년 9월 19일, 전라북도 군산 대명동의 일명 ‘쉬파리 골목’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발생했지만 위아래로 다닐 수 있는 계단은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었고 창문은 쇠창살로 막혀 누구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그로부터 약 1년 4개월이 지난 2002년 1월 29… 기사 더보기

내가 중심이 되는 삶, 나를 위한 성생활

부부 관계 상담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성관계 설거지론’이라고 부릅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시작은 성관계를 하자고 은근히 보채는 남편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온갖 가사 노동으로 지쳐있죠. 성관계는 고사하고 맘 놓고 잠잘 시간도 모자랍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철없는 소리… 기사 더보기

“대전 서구청의 할일이 미혼남녀 미팅 주선? 시대착오적”

대전 서구청이 공공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전지역 여성·시민단체들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 서구청은 오는 11월 13일 공공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 ‘심통방통 내짝을 찾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 소재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무자 중 … 기사 더보기

“여성폭력범죄 재판인데… 피해자 목소리가 안 들렸다”

여성들이 법정에서 진행된 여성폭력범죄사건 재판을 참관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김윤자, 아래 경남여연)은 19일 오후 경남도의회에서 ‘여성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여성안전 모니터링 보고회, 개선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경남여연은 상담소 상담원과 시민참여단 26명으로 참…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