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기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지난 8월, 개그우먼 김민경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87개소 여아 272명에게 유기농 생리대를 전달했다. 일회용 생리대 구매가 어려운 여아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김민경은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소녀들이 생리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꼭 유명인이어야… 기사 더보기

“사이버 성폭력 근절? 사실 남성들 역할이 매우 중요”

‘N번방 사건’ 그 이후, 우리 사회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한 달 전 성 착취 영상 유통 채널 ‘온리팬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30대 남성이 해외 동영상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성 착취 영상을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는데, 피해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 ‘N번방 사건’이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기사 더보기

여성의 무급 돌봄 노동으로 지탱해 온 우리의 삶

코로나19 재난은 돌봄 노동자에게 과중한 업무와 극도로 위험한 노동 환경을 가져왔다. 공적 돌봄은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그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가정으로, 여성의 몫으로 다시 던져졌다. 지금껏 돌봄 노동은 노동이나 노동이 아닌 것으로 취급되었고, 시장화된 돌봄 노동은 저임금과 불안정 고용으로 여기며 돌봄 여성 … 기사 더보기

“군산 화재가 누전? 그거 말고도 봐야 하는 게 있다”

2000년 9월 19일, 전라북도 군산 대명동의 일명 ‘쉬파리 골목’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발생했지만 위아래로 다닐 수 있는 계단은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었고 창문은 쇠창살로 막혀 누구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그로부터 약 1년 4개월이 지난 2002년 1월 29… 기사 더보기